서로 다른 궤도를
돌고 있던 두 사람.
하지만 우리는
같은 우주에 있었다.
같은 시간 속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던 두 사람.
닿을 수 없다고 생각했던 마음은 어느 순간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었습니다.
멀리 떨어져 있어도 같은 별을 바라볼 수 있듯,
우리는 어쩌면 처음부터 같은 우주 안에 있었는지도 모릅니다.